[포인트뉴스] 충주서 70대 병원 이송 거부됐다 숨져…"지역의료 민낯" 外<br /><br />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<br /><br /> 첫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충북 충주에서 사고를 당한 70대가 상급병원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얼마 전엔 생후 33개월 여아가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지 못해 숨지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비수도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천재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다음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·성추행 등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아온 축협 조합장들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거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지역 금융기관 내 갑질 논란, 좀 더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엄승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소식입니다.<br /><br />도심 한복판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흡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모두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주택가에서, 그것도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마약 제조와 판매로 생활을 이어왔다는 심각성을 더합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#상급병원 #성추행 #조합장 #마약제조 #불법체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